필립스 1200시리즈 EP1200/03 : 다나와 가격비교

판매자님(데이즈글로벌)의 상품을 구매하고 대단히 크게 실망스럽고, 오랜만에 옥션 계정을 다시 살리고 상품구매를 한 부분도 정말 후회스럽기 짝이 없는 구매였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고 시범으로 사용했기에 어쩔수 없이 교환이나 반품은 생각하지 못하고 구매을 해야하는 입장으로 몇가지 후기는 올려야 할것 같아 글 올립니다.1) 적어도 종이상자에 상품을 넣어 보내주시는 최소한은 지켜주셨으면합니다. 솔직히, 제품박스에 뽁뽁이로 대충 싸서 보내주시는거 정말 황당했습니다. 이런 판매자가 옥션에서 활동이 가능하다는점 정말 놀라웠습니다.2) 처음 개봉하는 새상품도 아니고 비닐 테이프 마감이 누군가에게 이미 반품받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내부에 있는 종이 패킹도 원래 종이가 아니라는게 너무 보였습니다. 아.. 리퍼제품 아니면 반품된 제품이구나... 라는게 확 느껴?습니다.3) 이건 제 잘못이기도 한데, 부족한 상품설명으로 처음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께 찾으시는 정확한 제품이 아닌 조금 다른 제품을 실수로 구매하게 만드시는 것 같이 느껴져서 정말로 크게 불쾌합니다. 처음부터 상품설명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서...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하다는 것만 붉은색으로 눈에 띄게 표현되어 있는 제품은 걸렀어야 했는데...4) 정품이라 하셨지만, 정품 등록하는데 무언가 오류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제품번호와 구매일을 입력하니 등록은 되었지만... 국내 정품이 아니라 중국에서 넘어오는 중국 정품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었습니다.모쪼록 본 후기가 판매자님(데이즈글로벌)의 상품을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품 구매하고 느껴지는 생각들 게시합니다. 굳이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게도 오다니... 다시한번 놀랍습니다.

배송이 생각보다 빠르게 왔고 또 생각보다 묵직하더라구요~ 하자없이 잘 사용하고 있구요~ 다만 전자동이어도 주기적으로 청소는 하면서 사용해야되서 하루에 커피를 너무 적게 드시는분은 비추합니다~ 저는 커피를 넘 좋아해서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

전원켠후 아쿠아클린 부분이 깜빡거려 고객센터문의하니 신경안쓰고쓰셔도된다고는 하는데전문적으로 설명해준건 아니라 찝찝 유툽영상찾아보니 윤활제랑 필립스 오일 리무버라는걸주기적으로 사용하고있고 필터는 굳이 안써도된다는말도있긴함 석회화?물때문인데 한국수돗물은 깨끗하다함 커피내려보니 잘됨커피가는것도 조절할수있다함..아직한번사용 원두주문한게 늦게와서 그리고 가루형태도 넣을수있는거 같음 원두갈리는소리인지 모르나 소리는꾀끔 커피맛은괜찮음 더적음해야겠음 청소나 윤활제..등등 은근 번거로운게 꾀있음 모르고구매했지만 그거감당할만큼 커피매일먹고 적당한가격에 구매하기 괜찮은거같음편의점 커피보다 맛있으면 ?음ㅋ전문가적인 미각은 아니라 만족ㅋㅋㅋ적응하고 원두도 신경쓰고 곱게 갈아서에스프레소뽑아봐야겠음 일단커피한잔만

기존 쓰던 머신이 고장나서 가격 저렴하고 평도 괜찮은 필립스 구매했어요. 기능 단순하고 전거랑 달리 내부통을 쉽게 꺼내 세척할수 있는게 좋네요. 근데 내부통에 윤활유처럼 기름이 묻어있는데, 마시는 쪽에 들어가지 않을지 걱정 되더라구요. 품질에서 별하나 뺀건 찌꺼기통에 찌꺼기에 물이 너무 많아 진흙 같아요. 커피찌꺼기가 곰팡이가 금방 피는데 그렇게 물에 푹 젖어 있으면 곰팡이도 더 빨리, 많이 필거 같고 무엇보다 찌꺼기 버릴때 너무 흘러내리고 깔끔하게 버려지지가 않아요. 디자인에서 별하나 뺀건 너무커서에요. 가로세로 사이즈는 괜찮은데 깊이가 너무 넓어서 아쉬워요. 그래도 커피맛은 괜찮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점은 맘에 듭니다.

잘도착했습니다포장은 기본포장인데 필립스 상품상자를 기본 택배상자?가 한번더 들어가있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상품상자를 받는다는거. 소소하지만 좋네요주문하고 다음날 왔고, 기본 포장외에 원두는 안 들어있었어요. 당연히 준비해둔 원두로 열심히 세팅해서 먹었는데 테스트한다고 좀 많이 먹었더니 밤에 잠이 안올까 걱정되네요.모카포트, 네스프레소 오래쓰다가 이젠 전자동으로 편하게 쓰고 싶어구입했습니다. 캡슐 쓰레기 죄책감+번거로움을 벗어나게 되니 속이 시원하네요. 은근히 캡술 사는 스트레스도 좀 있었 어요.새로운 원도 좀 사서 이것저것 먹어볼 생각에 즐겁네요. 확실히 편하긴한거 같고 모카포트에 비해선 훨씬편하고 네스프레소보다는 쓰레기가 적어서 좋네요.

수동 그라인더로 내려먹다가 큰맘먹고 샀는데 아주 좋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나오니 카페처럼 아아 만들어 먹기도 쉽고, 관리도 쉬워서 잘산거 같습니다. 이가격대에 이런 제품은 없는거 같네요.

지금껏 써 본 에스프레소 머신 중 최악입니다. 원두는 많이 소모하면서 에스프레소의 농도는 엄청 약하게 나옵니다. 예전에 필립스 브루잉 머신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 놈도 제 입맛엔 전혀 안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필립스가 생활가전을 대체로 잘 만드는 회사지만, 커피머신은 진짜 형편없는거 같습니다. 산지 이틀 밖엔 안되었지만 내다 버리기로 했습니다. 이놈으로 대체하고 버릴려고 치워뒀던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시 세팅해 놨습니다. 똥 밟았네요.

조작버튼이 직관적이라 사용하기 간편함.내부 유니트는 꺼내서 미지근한 온도의 흐르는 물로 씻어내고 노즐이나 배관은 발포 비타민처럼 생긴 전용 세척제 넣고 추출버튼만 누르면됨.내부는 커피가루나 물기만 키친타월로 문대면 끝.원두를 뭘 사느냐에따라 다르지만 커피맛도 좋음.살짝 진하게 추출되는듯해서 뜨신물을 살짝 추가함.다른기종 쓰시는 분들의 반응은 이거살걸! 청소하기 편해보인다! 가격이 그렇게 안비싸다!개인적으로 대만족.

우리 신랑이 시켜서 나는 커피머신을 잘 모르지만. 뭔가가 찜찜해서 판매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너무 성의없이 as에 문의해보라고 하더군요. 적어도 자기네가 파는 상품애 대해서는 좀 알고 있던가. 모르면 알아봐서라도 알려줘야하는게 기본 예의아닌가요? as샌터 번호도 안갈켜주고해서 기껏 사이트 찾아서 해봤더니 그 안내 전화에서 다른 델 또 알려주더군요. 짜증이. 참그래놓고 계속 문자로 구매확정 눌러달라고. 끝까지 안해주려다 그 판매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갈까봐 눌러줍니다. 판매자의 기본 소양이 없네요. 한번 팔아먹으면 ?인가요.

전자동 커피머신 알아보다가 구입했어요. 이제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 마실수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