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400 (정품) : 다나와 가격비교

후기역시 AKG네요. 여러 블투 이어폰이 있지만 젠하이저, JBL, 자브라 에 이어 또다른 음색이면서도 듣기좋은 사운드를 내어줍니다. 소리만 보면 강추하나 후기를 보면 번잡한 지역에 가면 너무 끊기거나 비트레이트가 낮아진다니 출퇴근시 사용은 어려울꺼 같고 집에서 음감용으로 사용하는게 맞을꺼 같네요. 음질만 보면 20만원대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특히 EQ는 다른 회사처럼 정해진 영역의 DB값 조정이 아닌 내가 필요한 주파수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후기이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말하자면
음질은 aac코덱만 있는 tws중 끝판왕에 속하고 주변소리듣기는 상당히 명품으로 좋네요
통품은 평범해서 아쉽고 옛날에 있던 이슈인 레이턴시가 느린건 펌웨어 업댓으로 해결됬습니다
갤s21로 유튜브를 보니 싱크가 좋은 반응속도를 보여주네요
하지만 케이스가 좌우가 바뀌어 있는건 어이 없으면서 웃기네요ㅋㅋㅋㅋ
노캔 성능은 요즘 tws중 평균은 하는 것 같습니다 선풍기 바람소음이랑 선풍기 모터소음도 잘잡습니다
이것도 아마 펌웨어 업댓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후기본좌가 1년 쓴 후기를 남깁니다.
글 쓰는 날자 기준, 옥션에서 6.6에 판매중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음악감상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불합격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소리에 얇은 막이 벗겨지면, 엇비슷하게 N400의 소리가 납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요.
AKG가 어디 회사입니까?
갤럭시버즈프로 뚜껑에 뭐라고 써 있습니까?

음질은 코덱의 한계가 있어서,
음의 해상도는 아주 약간 아쉽지만 음색으로 모든 것을 커버합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특히 초저음까지 정확하게 울려주는 이어폰은 유선이어폰으로 넓혀도 20만원 언더로는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장점은 딱 여기까지 입니다.

연결성은 초기엔 많이 좋지 않았으나,
몇차례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노캔 또한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불합격 수준까진 아닙니다. 괜찮아요.

나머지는 모두 불합격입니다.
연속 재생시간, 충전시간, 통화품질

특히 전용 APP은 최악 중 최악입니다.
옴니아부터 이어져 온 내 스마트폰 역사상, 이런 쓰레기 app은 없습니다.

무조건 GPS 먼저 on 하고 app 실행해야 기기와 연결이 됩니다.
노켄 on/off를 무조건 app에서 해야 합니다.
위젯도 없습니다.
그리고 app 실행 후 기기와 연결되었다는 화면 나올 때까지 최소 10초입니다.
APP 개발자가 정신 나간 것 같습니다.

남은 배터리 %가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유닛만 나오고 케이스는 나오지 않습니다.
QCY도 이 지경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베터리 누수 문제입니다.
케이스 충전 100% 해 놓아도, 다음날 쓰려고 하면 7~80%만 남아 있습니다.
A/S를 받아도 몇달 후면 재발합니다.
본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걸 감수하고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 정도로 음질 하나는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