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 직화 생선 오븐 NOF-200K를 엔유씨전자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외관이 세련되고 깔끔하며, 부속품들이 세척하기 편리합니다.제품 정면(앞면), 뒷면이 분해 세척 가능하여 청결하고, 통풍 되면서 습기로 인한 녹방지에 좋습니다.편리한 세척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최적화 된 제품입니다.군고구마로 첫 테스트 해봤는데 잘 구워지고 넘 맛있습니다. 군고구마를 먹기 위해서만 오븐을 구입할 수 없으니 피자와 쿠키를 도전해봤는데 너무 맛있게 잘 구워집니다. 오븐 요리를 할 때 연기는 안나고 냄새는 조금 납니다. 아직 생선까지는 안구워봤지만 고구마 구울때 익어가는 냄새가 조금 나는 거 보면 감안하셔야겠습니다..아쉬운 점 첫번째, 온라인에 올려진 제품 상세내역에 정보가 부족합니다. 제일 중요한 제품 온도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최대온도가 써져 있지 않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봤는데 해당 제품은 열선온도는 최고 350도이고, 중간에 최저로 떨어졌을때 155도 정도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첫 사용시 필수 해야하는 작업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제품 내부 보존을 위해 발라둔 방청유를 태우기 위해 물받이 트레이에 물을 넣고 30분간 상하히터로 가열해야 한다는 온라인 설명이 자세히 없습니다. 또한 처음 방청유 태울때 연기가 많이 나는데 반드시 환풍이 잘되거나 환풍기 밑에서 해야한다는 내용도 안써져 있습니다. 환풍기 없이 그냥 가열하다 화재감지 사이렌 울릴 듯 합니다. 위험하고 조심해야할 부분은 반드시 온라인 제품 설명에 필수, 제품설명서와 별도로 한번 더 강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세번째, 온도 조절이 안되는게 아쉽습니다.원하는 온도에 맞출 수 있는 버튼이 없어서, 예를들어 180도로 오븐을 작동시키고 싶을 때는 본인이 요령껏 상하히터 중에서 상부 히터만 튼다던가, 하부 히터만 트는 등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상하히터 동시에 틀경우 처음에 350도까지 올라가기에 주의하며 시간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주의사항 첫번째, 반드시 사용설명서 읽어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두번째, 호일 사용불가(종이호일 포함)라고 합니다. 저는 피자 구울때 하부히터만 틀고 종이호일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쓰는 제품의 종이호일의 내열온도 확인하니 200도 이하이기에 상하히터 다 틀면 화재 날것 같아서 하부히터만 틀었습니다. 혹시 몰라 제품 돌아가는 동안 오븐에 집중하고 있었네요. 정확하게 내열온도 파악한 후에 가급적 자제하며 온도에 주의하고 사용해야겠습니다.전체적으로 평은 원하는 온도를 맞추는 버튼이 없어 아쉽지만 간단한 오븐 요리를 하기에 부담없는 제품입니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