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컴즈전자 R012F01-B : 다나와 가격비교

최근에 와인을 행사 때 구매하면서 와인냉장고가 필요했어요.그래서 폭풍 검색을 하던 중 몇 병을 수납하는 지에 따라 가격과 종류가 천차만별이더군요.종류도 많고 도대체 몇 병 수납가능한 거를 구매해야 지 모르겠어서 또 다시 검색!하지만 문제는 검색할수록 더 모르겠다는..일단 맘에 드는 몇 개의 제품과 회사를 세워두고 또 다시 리뷰 검색!근데 그 많은 회사와 많은 종류의 모델 중에서 딱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았는데,루컴즈 와인냉장고 12병 제품이였습니다.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괜찮았고, 이 가격에 12병 정도면 좋은 가격이라 생각이 들었어요.일단 해당 제품 리뷰를 읽어보면 제품 자체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나 AS관련한 부분이 없었기에 구입하기로 생각도 들었고, 12병 정도면 적을 수도 있지만 이제 막 와인에 입문(?)하게 되었기에굳이 처음부터 대량의 와인이 수납가능한 제품을 비싸게 구입할 필요를 못느꼈어요.자 그럼 이제 짧은 사용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1. 배송사실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배송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제품에 손상이 있었는데,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바로 교환접수 해주셨고 빠르게 제품교환을 받았습니다. 일단 빠른 AS처리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2. 설치제품이 꽤나 무거워서 꺼내는데 힘들 수 있어요.특히 제품이 스티로폴에 쌓여 있으므로 윗부분 제거하고 제품 비닐을 꼭 제거하고 꺼내세요.비닐때문에 미끄러워서 꺼내실 때 자칫 다치시거나 제품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까요.조심히 제품을 꺼내시고 바닥에 놓으실 때도 유리문이 깨지지 않게 조심히 내려놓으세요.사이즈가 아담해서 어디에 놔도 괜찮을 것 같아요.3. 외관일단 외관은 검정색의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어디에 놓더라도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실버 색상이나 화이트 색상이 의외로 좀 인테리어에 별로였던 생각이 있어서 검정색이면 거실에 놔도 좋고 주방에 놔도 괜찮다 생각이 들었습니다.솔직히 색상은 크게 상관없었어요 ㅎㅎ 일단 아담하고 예쁜 편입니다.4. 수납와인은 12병이 수납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긴 와인도 보관이 가능한 것 같아요.와인마다 길이랑 두께가 달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내부가 생각보다 넓은 것 같아요.근데 자세히 보니 아래쪽이 좀더 길고, 위쪽은 좀 짧은 와인을 넣는 게 나을 것 같아요.그리고 거의 모든 소형 와인셀러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12병인데 다 넣기가 다소 힘들다는 점이에요.얇은 병은 다 들어갈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뚱뚱하면.. 힘들 것 같아요.5. 성능펠티어 방식이 반도체 형식이라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컴프레셔 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시겠지만, 소음도 있고 장기간 숙성해서 마실 용도로 구매하는 것도 아니어서 선택했어요.근데 생각보다 빨리 냉각이 되는 것 같아요. 설명에는 방열팬이 2개라 성능이 좋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온도는 확실히 빨리 낮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긴 합니다. 여름이 최대의 관건이겠네요. ㅎㅎ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 보면서 확인 해 볼께요.6. 총평저는 개인적으로 선택 잘했다고 생각합니다.장점은 일단 가격대가 맘에 들고, 12병 정도면 와인 초심가에게는 딱 적당하고, 디자인도 괜찮고, 소음도 적고, 응대 서비스가 좋아요.단점은 내부사이즈가 살짝 아쉽고 3병씩 4단으로 12병보다는 2/3/2/3 으로 조금 공간배열을 잘해서 어설픈 12병보다 잘짜여진 10병이 더 낫지 않나하는 점입니다.물론 다른 제조사의 다른 모델도 분명 좋겠지만, 제가 리뷰들을 살펴보고 단점 위주로 걸러내다보니 남는 게 몇 개 없던 것 중에서 고른 것이라서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족하는 편입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루컴즈의 다른 모델도 한번 같이 비교해 보고 싶네요.

택배기사님이 바쁘셨는지 영업소에 2일 숙성시켰다가 갖다 주셨네요. 화물택배는 이해합니다. 소형 와인 냉장고 중에서 뭘 살까 고심끝에 루컴스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로 디자인 입니다. 대부분 소형 (12병 이하)은 길다랗게 생긴 타워형으로 생겼습니다.루컴스만 유일하게 큐브형으로 생겨서 좋았고 선반에 두어도 괜찮을것 같아서 입니다.두번째로 듀얼 펠티어라는 부분입니다. 압축기를 사용하지 않는 소형 냉장고는 아무래도 온도가 내려가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많이 커버하지 않을까솔직히 캠핑용이나 미니 냉장고 보면 구립니다.그런데 이건 확실히 팬 사이즈도 다르고 듀얼펠티어라 그런지 전원 꼽으면 바로 시원한 바람 (에어컨처럼은 아님) 나오는게 다르긴 합니다.방온도 24도 에서 상온에 있던 와인 8병 넣고 냉장고 12도로 세팅해서 와인이 12도로 안정되기까지 7시간 걸렸습니다.생각보다 괜찮은 시간입니다.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하루 지났는데 10도 밑으로는 안내로가내요~그래도 저렴하고 좋와요~온도가 좀더 낮았으면 해요

컴팩트한싸이즈에 성능은 쨩이네요 적정온도세팅방법 친절하게설명 굿

마음에 들고 아직사용전이네요

사무실에 놓았네요.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

와인은 보관온도가 달라서 냉장고로는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따로 구매했어요. 쓰기에 좋으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