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차박 연습 중.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큰거 살걸 조금 후회 중입니다. 바깥 기온 -4도 인데 차안은 14도네요. 의자폴딩하고 바닥에 토퍼두꺼운거 깔고 온열매트 놓고 구스이불 덮었더니 세상 아늑하고 포근합니다. 온열매트 3단으로 하고 누우니 손을 넣으면 따스한 기운이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물론 패딩 입고 누웠습니다. 이불이 얇아서 위가 서늘하네요. 아무래도 침낭으로 바꿔야겠어요. 온열매트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뜨겁지 않지만 충분히 따뜻합니다. 파워뱅크 반정도 남았는데 21시간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전기 많이 안 먹어서 좋습니다. 2년 보증서도 맘에 듭니다. 금박으로 번쩍번쩍. 잘 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