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저를 제외하고 온 가족이 격리했었던 때를 계기로 구매 했습니다.가족들 격리 기간동안 이것저것 가족들 심부름을 해줬는데, 그중에서도 음식물쓰레기 대신 내다 버려주던것을 계기로 구매 결심. 제일 조그마한 봉투로 자주 버려줬는데, 가족들이 다 집에서 해결하니 배달을시켜도 해먹어도 음식물쓰레기를 거의 매일 버려야 하더군요.그동안 아내의 고충을 몸소 느끼고, 선물하는 마음으로 구매해줬습니다. 싱크대에서 바로 처리하는 제품으로 고민을 하다가집이 좀 오래된 주택이라, 혹시 모를 염려들이 많아 이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처리하는 동안 냄새가 많이 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부엌이랑 연결되는 베란다 쪽에 설치를 해서 그런지 냄새같은건 전혀 못느껴서 좋네요 진작살껄 싶었습니다. 그동안에 가족들이 알아서 버렸던 음식물을코로나 격리를 계기로 저도 버려주기 시작했더니, 격리 끝나고도 자연스럽게 저까지 버려야하는 상황이였는데음식물봉투 안들고 나가도 되니 아주 홀가분합니다.스탠드 형이라 설치 필요없이 전원만 꼽으면 되고, 가격도 행사할때 싸게 잘 산거 같습니다. 저희처럼 식구가 4인정도라면 2kg가 확실히 손이 덜 갈 것 같습니다. 공간 좀 차지하는 사이즈라, 놓을 공간 생각해서 구매하셔도 좋구요 근데 이왕 편리하려고 사는거 한번에 많이 처리 할 수 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