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시계 특성상 케이스 지름 40mm 이상이 많은데38mm 지름이라 작아서 예쁩니다. 사실 시티즌에도 경쟁상품이 있는데 데이트창이 4시에 삐뚤게 위치한 지라sne 시리즈중 녹판을 선택했습니다. (시티즌 상품은 색상도 적음)디자인이 서브마리너 오마주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무난하다고 봐도 되구요.제치줄인 브레이슬릿은 iso6425 규격을 통과하기 위해 만든 브레이슬릿인 만큼 무겁고 단단합니다.그래서 전 별도로 녹색 트로피컬 스트랩을 구매해서 착용했습니다.너무 크지 않고 디자인이 요란하지 않는 다이버 시계, 그리고 오토매틱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