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R224 : 다나와 가격비교

후기2016년에 사서 부모님댁에 설치해놓고 사용을안하다가 7년만인 23년12월말에 가정용 노래방기계 고장나 컴퓨터로 할일이 생겨서 켜보니 소리는 잘나오는데 외관 재질이 나무같은건데 뭔가 만지면 찐득한 느낌 (박스테이프같은거 띠고나면 그자리 끈적거리는 그런 느낌) 이 전체적으로 다 남.. 이게 닦아서 될게 아닌게 닦아도 이 나무 자체 뭔가 재질이 변한듯함. 그리고 이어폰 사용해볼려고 전면부 꼽았다가 빼는데 하단 조절부 부분이 통째로 딸려나옴... 오래되서 접합부위가 떨어진... 본드로 잘 발라서 다시 붙여서 사용중... 소리는 아주 크고 잘 나옴 / 아 아래분중에 고주파음 난다는 분 글 있던데 아무것도 안하고 켜놓기만해놔도 주기적으로 뭔가 삐~~~ 하는게 들렸다 안들렸다 합니다.. 고질병이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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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017년쯤 사서 집에서만 쓰다가 4년전부터 매장 스피커로 하루종일 틀어놓고있음
7만원에 사서 뽕 제대로 뽑는듯 ㅋㅋ

후기7년 넘게 쓰다가 앰프 나가서 새 제품 오는 공백기간동안 쓰려고 패시브로 바꿔봤는데,

뜯어보니까 어떻게 엔트리급 pc-fi 제품들이 마진이 남는지 알게되네요.

좌측 스피커에 교류 변압기, 손바닥 크기의 작은 앰프 pcb판 (볼륨 노브 3개 뒤쪽 작은 공간. ab클래스 앰프고 칩2 개에 방열판 ) 들어있고

우측은 깡통이라 패시브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작은 앰프 보드에 액티브 크로스오버 시스템은 당연히 없고, 좌 우 스피커 트위터에 저주파 방지로 캐퍼시터 작은거 하나 달려있었습니다.

앰프 성능이 안 좋아서 화이트 노이즈가 기본적으로 좀 크게 깔려있고

왼쪽에 부품이 전부 들어있어서 좌,우 소리 밸런스가 맞을수 없는 구조고

아래쪽 유닛이 우퍼가 아니라 풀레인지인것은 크로스 오버 맞출게 아니니까...

디자인은 지금 봐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음질에 특별히 공을 들인건 없어보이니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긴 좀 그렇네요.

신제품도 앰프만 d클래스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니 참고하시길...

질문고주파음 발생하는데요 해결방밥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