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요요 커넥트 : 다나와 가격비교

기존에 쌍둥이유모차 쓰다가 너무 무거워서 팔고 넘어왔습니다. 약 일주일째 쓰고 있어요. 다행히 애들도 타는 걸 좋아해줘서 일주일 동안 무리없이 여기저기 데려다녀보고 리뷰 올려요. 장점 1. 컴팩트함: 요요의 최대 장점 중 하나 아닌가 싶네요. 다른 쌍둥이 윰차들의 경우 폴딩이 안되거나, 폴딩해도 기본 사이즈가 있다보니 차에 싣기가 불편한데 요요 커넥트는 분리해서 폴딩하면 그냥 “접은요요 2개”가 되기 때문에 차에 싣기도, 들고 다니기도 부담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쌍둥이 유모차 쓰는 사람들만 아는 고충(?)이 있는데, 한 아이가 걷겠다고 하거나 안아달라고 하면 그 거대한 쌍둥이 유모차를 한 손으로 밀면서 다른 손으로 아이를 케어해야하는 참사가 생기는데, 요요 커넥트는 그냥 접어서 앞 유모차에 매달아버리면 되어서 무척이나 편해요. 미는데 거치적거리지 않게 밀착되는 것도 좋구요. 2. 핸들링: 요요 최대 장점 중 하나인 부드러운 핸들링은 앞뒤로 길어져도 여전합니다. 살짝만 밀어도 방향이 쉽게 바뀌어서 힘들게 밀지 않아도 돼요. 특히 바퀴가 여섯개나 되다보니 개별 바퀴가 작아도 전체적인 안정감은 높은 것 같아요 . 3. 호환성: 최대 장점 중 하나인데, 요요2가 아닌 구형 요요에도 붙일 수 있어서 저처럼 구형 사용자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유모차가 무슨 컴퓨터도 아니고 신모델 나올 때마다 기존 악세사리가 호환이 안돼서 새로 악세사리를 사야하는 게 너무 싫었는데, 이런 점에서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유지해주는 요요 커넥트가 정말 고맙더라구요. 4. 공간감: 앞뒤 또는 좌우로 개별 시트가 모두 좁은 쌍둥이 윰차들과 달리 요요 커넥트 구성은 앞뒤 모두 요요 하나하나의 공간을 보장해줘서 아이들이 타도 불편함이 적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앞에 타는걸 두고 싸우지 않아서 좋아요. 단점 길이: 단점은 아직 크게 못느꼈는데, 아무래도 앞뒤 요요 2대를 붙인 길이다보니 좀 길어요. 대부분의 엘레베이터에는 잘 들어가는데, 손잡이에 후크로 짐 같은 걸 걸면 엘레베이터가 꽉 차서 짐을 손에 따로 들어야합니다. 좁은 구형 엘레베이터에는 싣기가 어려워서 커넥트는 분리 후 폴딩해서 들고 타야할 거 같아요. 아직 그정도로 좁은 엘레베이터는 안타봤지만, 눈으로만 봐도 길긴 깁니다. 사기 전에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쓱머니 증정 기간에 카드청구할인 받아 사니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지더라구요. 쌍둥이나 터울 짧은 다자녀 가정인데 기존에 요요가 있다면 강추드립니다.

애 둘 육아에 쌍둥이유모차를 구매해야하나.. 하는 찰나에 보게된 커넥트!! 둘째태어나고 모든것이 자기꺼라는 첫째.. 유모차를 여지껏 탔던것중에 제일로 잘탑니다.. 34개월 4살 8개월 2살 아이들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편합니다.. ㅎ 앞바퀴 없이 나와서 바퀴를 다시 달 수 있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핸들링 넘 좋고요. 내리막 오르막엔 앞 유모차를 좀 잡아줘야하지만, 엄청 위태로운 정도는 아닙니다. 무게가 디럭스끄는 정도 무게감으로 느껴져요(부가부폭스정도) 아이 둘 육아에 매우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