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가습기만 4개째 사용 중인데항상 동그란 모양의 브랜드 제품 쓰다가 처음으로 다른 제조사 제품 샀습니다.다른 분들 말씀처럼 돼지코가 엄청 짧아요. 1.2미터짜리 책상 위에서 쓰는데 반대편 멀티탭까지 간당간당하게 닿습니다. 첫 사용이라 바람소리가 좀 있는데 조만간 사라지겠죠. 물끓는 소리는 거의 안들려요. 거의 10년을 같은 제조사 꺼 쓰다 바꿔서인지 예전 제품하고 비교하게 되는데(^^;;), 얘는 몸체가 전에 것보다 더 뜨겁습니다. 겨울에 핫팩처럼 손대고 있었는데 얘는 그러지 못할 것 같아요.가습 잘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만족합니다.
가열식 가습기 처음 써보는데 지글지글 물끓는 소리가 계속 나네요. 예민한 사람한테는 수면 시 거슬릴 수도 있겠어요. 저는 수면에 방해는 안 돼서 다행이긴 하더라고요. 빗소리 asmr느낌이랄까.. 그리고 수증기가 초음파식에 비해 많이 안 보이지만 가습효과는 작은 방 정도 크기에 한해서는 있는 것 같아요. 자고 나면 아침에 재채기하는 빈도가 줄었거든요. 이 가격에 가열식 가습기 이정도면 만족스런 제품 같습니다.
이전에도 저렴한 가열식 가습기를 한참 쓰다 고장나서 새로 산건데요 전에는 끓는소리 말고도 물이 내려가는 꾸륵꾸륵 소리가 꽤 컸는데 이건 소음기도 있어 소리가 나긴하지만 크진않네요^^또 물 막는 고무 마개가 찢어져도 여분으로 밑에 고무 받침으로 되어있어 좋아요 ㅎㅎ 전에가습기가 그게 찢어져서 바꾼거라ㅎ가격도 슈팅배송도 다 되어서 저렴하고 빠르게 잘 포장되어 배송됐어요 다만 아쉽다면 전에가습기는 코드가 분리가 되어 화장실에 엎어 말리기가 좋았는데 이건 아닌게 아쉽네요
첫 구매후 너무 마음에들어 추가구매했다. 좋긴하다.틀고자면 아이 방 공기가 따뜻해지고 코막힘도 훨씬 덜하다. 요즘 날씨엔 오히려 덥기까지한다. 그런데 물통 뚜껑부분에 좀 탄것같은 자국이 생긴다. 어른이 쓰는거면 크게신경안쓰고 조심하믄 되겠지만아이 방에서 쓰는거라 좀 걱정이 된다. 우짜나... 계속 잠을 포기하고 신경세우고 써야하나? 그냥 다른거로 바꾸고 내가 써야하나? 고민이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