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실측은 245 / 운동화는 250칼발 아닌 마당발이에요.크게 나온 245 안 들어감.작게 나온 250 엄지발가락 찡김.발등 낮거나 앞코 좁아지는 슬립온 250 신고 엄지 나감ㅠ볼 좀 있는 운동화, 정사이즈 250 아니면 255도 신고 260까지도 신어요.로퍼 처음 신어보고 구두도 15년 전에 워커 신어보곤 죄다 슬리퍼나 운동화만 신었던 사람입니다.애가 초등생이 되다 보니 발표회나 공개수업용으로 옷이나 구두를 좀 마련해 놔야 되겠더라고요.그렇게 알아 보다 마음에 쏙 드는 구두 발견!로퍼힐? 이런 스타일 신어보고 싶었어요ㅎㅎ255 시키고도 발볼 좁고 발등 낮아 엄지 찡기면 어쩌나 했더니 편해서 깜놀했습니다.맨발엔 좀 헐떡거리는데 걸으면 안 헐떡이고양말엔 딱 붙게 맞는 느낌이네요.스타킹하고 신으면 잘 맞을 듯한데 전 양말에다 신을 거라서.하지만 양말에도 발등을 안 누르니 답답하지 않아 좋았어요.굽높이도 적당합니다.단점을 적자면 신을 때 안쪽이 말려서 손으로 만져줘야 된다는 것과 뒤쪽(발목쪽)에 좀 간섭 받을 듯해 반창고를 미리 붙여야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편할 줄 알았던 같이 산 로퍼가 발등이 찡기고 이게 훨씬 편하고 좋네요!^^발도 지금 발보다 작아보여요ㅎㅎ아, 근데 255는 주문제작인데 하루만에 배송왔어요.저번 샌들은 꽤 걸렸는데^^;;;누구 반품건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