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해서 봄맞이 미세먼지대비용으로 마스크를 샀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장당 천원(요즘은 600원정도)으로 비싸다는 생각도 했구요. 결론은 soso 입니다. 일단 전 안경을 쓰는데 숨을 내쉴때 김이서리는걸 막기 힘들더라구요, 팬을 3단으로 돌리면 공기유입이 좀 느껴지는데 자전거타며 숨쉬는양으론 부족해서 양쪽틈으로 공기가 들어오는게 느껴집니다, 뭐 100퍼센트 차단은 방독면이 아닌이상 불가능하니까 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터는 하나에5-7일정도라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시간이 흐르니. 숨을 많이 쉬어 축축해진 하얀 내피의 오염도 걱정됩니다. 필터 10장에 내피 하나니 50일을 버텨야 하는데 오염안되나걱정도 되구요, 일단샀으니 추가 필터를 다쓰는 내년까진 그냥 쓰구요 그후엔 1회용으로 갈생각입니다, 중국미세먼지를 막기위해 중국산을 써서 중국공장을 더 돌리게 하는게 맞나? 란 가책도 조금 있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