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만 판매자의 대응이 정말 황당하고 열받네요~테스트 한다고 2~3분정도 정상적으로 잘 날려보았습니다..잠시 날렸지만 배터리 부분이 깜짝 놀랄 정도로 너무 뜨겁더군요참고로 집에 드론이 3개 더 있는데 기존의 드론과 비교해 많이 뜨거워서 원래 그런건지 아닌지에 대해 물어보려 판매자에게 전화했지요처음엔 좋게 말씀하셨어요.. 제 설명을 들어보시더니 프로펠라가 어딘가에 눌려 공회전을 하거나 어딘가에 부딪혔거나 하면 가열되어 뜨거워질수 있다고 하네요.. 그 말에 프로펠라가 어딘가에 눌리면 드론이 날수가 없다..어딘가에 부딪힌것도 없고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는데 너무 뜨거워서 원래 그런건지 물어보는 것이다..라고 했죠..이런식으로 비슷한 말을 여러번 주고 받고 담당자는 무식한 아지매가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고 생각했는지 말투가 조금씩 변하며간간히 한숨도 섞어서 말을 하더군요..그리곤 그 뜨거워진 이유에 대해서 드론을 작동한 사람에게 물어보랍니다.. ??드론 작동법은 잘 알아도 드론의 원리는 담당자라는 사람이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계속 드론 작동한 사람에게 물어봐야지 내가 드론을 날린것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아냐고 그럽니다..ㅋ마지막 말에 황당하고 기분나빠 제가 언성을 좀 높이며 제가 아저씨가 드론 날렸다고 했나요? 왜 그런 말을 하는거죠?라고 하니 그때부터 무슨 말인지도 모를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뭐라고 합니다..저도 같이 질렀죠~ 왜 소리를 지르냐고.. 그러니 내가 먼저 소리를 높여서 그랬다네요..그리고 본인은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고까지 하네요.. 너무 열받아 본인이 한말도 기억이 안나나봐요잠시 소리 지르고 옆에 다른 직원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참으면서 전화를 받으시네요 마무리 하기위해 이젠 원래 그런거라고 하고 말을 바꿉니다.. 본인이 얘기해 줄수 있는건 이제 없고 해당 전문 a/s 센터에 전화해 보랍니다그래서 해당 전문 a/s센터 전화해 물어보니 아주 명쾌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그리고 드론 수리 전문가에 대해 부연 설명도 해주시는데 그 말은 적지 않겠습니다저는요..과잉 친절 바란것도 아닙니다.. 부딪힌적도 없고 충격도 없었고 아주 정상적으로 날렸습니다..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며 소비자 탓 하지 마세요.. 드론 날린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내가 날린것도 아닌데 내가 어찌압니까? 여기 담당자의 명언이네요잘 모르시면 더 배우시고 자신 없으시면 처음부터 전문 a/s센터로 안내를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