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주방 시공입니다. 두 번째라 쉬울 줄 알았지만 그야말로 난코스에 난코스.1. 가스관 지나는 부분. 2. 천장 몰딩과 스프링쿨러, 스피커, 주방 전등 3. 각종 코너 꺽임 부분 벽지 재단.천장을 붙이려고 책상을 활용함. 시공자 키가 작기 때문에 책상 위로 올라가서 붙였습니다.몰딩은 감싸서 없애기로 했기 때문에 벽지 간격을 잘 맞춰야 함. 정말 어렵고 ?E들었지만 이 걸 해냅니다.시공시간은 오후 2시 시작해서 새벽 1시에 끝남. ㅠㅠ살면서 셀프 시공으로 집 안 전체를 리모델링 하고 있어요. 욕실과 주방, 창호는 이미 시공 완료가 되었고 도배와 장판은 셀프 시공입니다. 금액은 인건비가 제외 되었기에 재료비와 시간을 들여 진행. 미세펄이 들어가 있어서 예쁘고 마르고 나면 순백 화이트입니다. 리모델링 컨셉이 화이트 하우스라서 온통 화이트.풀이 미친듯이 발려 있어서 3일까지도 마르지 않았어요. 여분 벽지와 재단 후 남은 벽지로 가려진 냉장고 뒤와 초배지 못 바른 곳을 덧방하고 진행했어요. 초보자도 힘낼 수 있어요. 지금 도전하세요!